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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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PSG전 끝으로 유니폼과 작별…개막전은 새 유니폼

기사입력 2015.07.30 12:24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랫동안 입었던 나이키의 유니폼과 작별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2015 기네스 인터내서널 챔피언스컵 최종전에서 파리 셍제르망(PSG)에게 0-2로 완패했다.

이번 경기는 맨유가 나이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지난 2002년부터 나이키로부터 유니폼을 공수를 받았던 맨유는 이번달 31일에 계약을 끝내고 아디다스로 갈아입게 됐다. 재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이키보다 2배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한 아디다스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

맨유는 다음달 8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는 아디다스가 제작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핫스퍼를 상대할 예정이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공 받는 다르미안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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