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심혜진, 극성팬에게 테러당한 왕년의 스타로 출연 '눈길'

▲심야식당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심혜진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왕년의 하이틴스타로 등장했다.

4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2회에는 배우 심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수(심혜진)는 장마비와 함께 심야식당을 방문했다. 그는 메밀전을 조심스레 부탁했다.

식사를 마친 정은수가 식당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손님은 "왕년의 하이틴 스타 정은수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그는 극성팬에게 흉기로 얼굴을 테러 당하는 아픔을 겪어야했다.

손님은 "여자인생을 망쳐도 유분수다. 가린걸 보니 아직 다 안나은 건가"라고 일행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로도 정은수는 심야식당을 자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자정 1회 30분씩 2회 연속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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