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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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박신혜 방문, 옥택연의 변화 기대하라"

기사입력 2015.05.22 15: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강원도 정선 옥순봉 나들이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박신혜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을 받고 평소 '삼시세끼-정선편'의 팬이라고 밝히며

나영석 PD는 "고아라 이후로 오랜만에 젊은 여자 게스트가 방문했다"며 "따뜻한 봄에 남자들만 있는 옥순봉을 정말 밝아지게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최지우의 합류에 꽃할배 전체가 달라졌듯, 박신혜로 인해 옥순봉은 물론 막내 옥택연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박신혜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을 받고 평소 '삼시세끼'의 팬이라고 밝히며 흔쾌히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정선 마당의 작물위치는 물론 자가용의 애칭 '슈마허G'도 알고 있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한다며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이 모두 먹을 양의 곱창을 가지고 정선을 방문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박신혜의 싹싹한 모습에 이서진과 옥택연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신혜는 설거지는 물론 요리 재료를 나르고, 요리하고, 농사를 지으며 '옥순봉의 안방마님'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고정 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다", "정선의 실제 집주인"이라며 극찬을 했다. 옥택연은 그런 박신혜를 하트밭으로 초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가 첫 게스트로 나서는 '삼시세끼-정선편'은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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