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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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정남, 김종국 없는 터보 행사 레퍼토리 공개 '폭소'

기사입력 2014.12.20 23:49 / 기사수정 2014.12.20 23:49

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김종국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김종국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김종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토토가' 터보 김정남이 행사 무대 메들리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정형돈은 터보 원년 멤버인 김정남, 김종국과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김정남은 "10년 동안 종국이 없이 행사를 다니며 터보 노래를 많이 불러서 안무까지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남은 실제 행사 공연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터보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들려줬다. 김정남은 노래를 부르기 힘든 고음 부분에서는 "이 부분 종국이가 부르는 거 아시죠? 저 원래 노래하는 사람 아니에요"라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제가 볼 때 '토토가'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할 거다"라며 터보 김정남의 원맨쇼에 감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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