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I BELIEVE' 뮤비, 엄마와 함께 출연"

▲해피투게더 조윤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데뷔 당시 엄마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해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윤희는 "엄마와 함께 연기 데뷔를 했다"고 밝히며 15년 전인 1999년, 가수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조윤희의 어머니는 딸의 남자친구를 문전박대하는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들은 "메소드 연기다"라며 감탄함과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고, 조윤희는 "엄마가 열악한 촬영 현실을 접하고 바로 은퇴하셨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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