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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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텍사스 출신 짐 아두치 영입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14.11.25 14:10 / 기사수정 2014.11.25 14: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지명할당 된 외야수 짐 아두치가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새 외국인 타자로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짐 아두치(Jim Adduci, 29세)를 계약금 포함 총액 650,000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 지명된 아두치는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아두치는 지난해 17경기, 올해 44경기로 메이저리그 2시즌 통산 61경기 타율 1할8푼9리 25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9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5리 41홈런을 마크했다.

아두치는 구단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와 계약해서 매우 기쁘고 계약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구단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 내에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감독님,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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