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웃음에 중독...누리꾼 "나도 중독"

▲ '우결' 송재림 김소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결' 송재림 김소은이 짓는 웃음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첫 외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결' 송재림 김소은은 함께 처음으로 외식을 하며 자몽주스와 닭날개구이 등 푸짐하게 주문을 했다. 김소은은 음식을 기다리던 중 송재림에게 이성을 볼 때 어디를 보는지 물으며 이상형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난 사람의 내면을 본다. 여자를 볼 때는 눈을 본다"고 말하면서 "너면 됐다"고 능글맞은 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김소은은 "내가 어디가 좋은 거냐. 그냥 간단하게 말해봐라"고 했다. 송재림은 "웃는 모습이 좋다"고 진지하게 말해 김소은을 수줍게 만들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소은이가 귀염상이다. 웃었을 때 어린아이 같은 해맑음이 좋다. 소은이가 짓는 웃음이라는 마약에 중독된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김소은표 웃음에 강한 애정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나도 중독됐어", "'우결' 송재림 김소은 보기 좋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달달해", "'우결' 송재림 김소은 코믹...송재림 매력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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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