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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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4' 홍종현, 14세 윤찬영 조언에 '진땀'

기사입력 2014.10.25 17:22 / 기사수정 2014.10.25 17:22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드라마 촬영장에 유라를 데려갔다. ⓒ MBC 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드라마 촬영장에 유라를 데려갔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아역배우 윤찬영의 조언에 진땀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유라가 홍종현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홍종현을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들고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홍종현과 함께 촬영 중인 정준호, 송윤아, 문정희, 윤찬영이 반갑게 유라를 맞이했다.

홍종현과 유라를 지켜보던 윤찬영은 "손이 어정쩡한 것 같다"며 14살이라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발언을 했다. 이에 홍종현과 유라는 당황하며 "우리 둘이 있을 때는 잡는데 지금 선배님들 앞이라서 그랬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윤찬영은 "형이 유라 누나에게 조금 더 애정표현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무뚝뚝한 홍종현을 위하는 마음으로 조언을 해줬다. 홍종현은 예상치 못한 윤찬영의 조언에 진땀을 흘렸다.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수한 아이들의 눈에도 제가 많이 무뚝뚝한 게 보였나 보다. 주위 사람들이 얘기할 때는 못 느꼈는데 찬영이가 그렇게 말하니까 확 와 닿았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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