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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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별바라기' 시청률 2.5%…씁쓸한 퇴장

기사입력 2014.09.19 07:35 / 기사수정 2014.09.19 07:35

박지윤 기자
'별바라기'가 슈퍼주니어편을 끝으로 폐지됐다. ⓒMBC 방송화면
'별바라기'가 슈퍼주니어편을 끝으로 폐지됐다. ⓒMBC 방송화면


▲별바라기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가 마지막 회에서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지우지 못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별바라기'는 시청률 2.5%(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8%)보다도 1.3%P 하락한 수치다.

'별바라기' 마지막 회 게스트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10년지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방송 말미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종영 인사를 전했다.

강호동이 MC를 맡고 송은이, 김영철, 임호, 샤이니 키가 패널로 출연한 '별바라기'는 지난 5월 첫 방송돼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스타와 팬이 함께 출연해 팬이 직접 스타와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자극 없는 예능으로 호평 받았지만 3% 내외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5%를, KBS2 '해피투게더'는 6.4%를 기록하며 시청률 1, 2위를 차지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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