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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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공격력…인천, 홈에서 부산 3-0 완파

기사입력 2014.08.30 23:07

김형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 인천 구단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 ⓒ 인천 구단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0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3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3연승 뒤 1무 1패를 기록했던 인천은 다시금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3승 3무를 기록하는 등 홈에서의 강세도 이어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인천의 외국인 미드필더 이보였다. 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책임진 이보는 전반 39분에도 추가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도혁의 패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후반 27분 신인 김도혁의 데뷔골까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도혁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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