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9
사회

부산 에볼라 공포, 남성 2명 신병확보…누리꾼들 "안심 못해"

기사입력 2014.08.22 21:30 / 기사수정 2014.08.22 21:30

대중문화부 기자
부산 에볼라 공포로 누리꾼들이 걱정하고 있다. ⓒ MBN 방송화면
부산 에볼라 공포로 누리꾼들이 걱정하고 있다. ⓒ MBN 방송화면


▲ 부산 에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내에 입국한 뒤 자취를 감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국인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2명의 행방이 확인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염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행방 불명된 라이베리아인 2명의 신병을 이날 오후 4시께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 명 모두 발열 등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없으며, 추적 관리 기간동안 격리시설에서 관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당초 입국한 라이베리아인이 한 명이라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두 명이 입국한 사실이 밝혀져,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복지부는 에볼라 발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이 대부분 국내 업체의 초청을 받고 온다는 점을 참작해 중고선박업체, 중고차 매매업체 등 유관단체와 만나 초청 외국인에 대한 철저한 신분 조회와 관리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 에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신병 확보해 다행”, "부산 에볼라, 우리도 안심할 수 없겠다", "부산 에볼라,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 것인가", "부산 에볼라, 큰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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