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17
사회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 정확한 사망원인 미확인 "타살 가능성은 없다"

기사입력 2014.08.19 23:21 / 기사수정 2014.08.19 23:21

정혜연 기자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 ⓒ SBS 방송화면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 ⓒ SBS 방송화면


▲ 유병언 수사 결과 발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찰이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 사망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결과 범죄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시신을 옮긴 정황도 없기 때문에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차례의 부검과 법곤충학, DNA 검사를 동원해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각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 의혹은 없는 것으로 발견됐으며, 사망 시기는 6월 2일 이전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경찰은 사망 직전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송치재에서 인근 교회까지 8.8km 구간을 28차례 수색하고 CCTV와 블랙박스 자료를 살폈지만 유병언 회장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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