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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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송' 유준상 "스크린에서 관객 만남 떨려, 기분 좋은 설렘"

기사입력 2021.04.14 18:15 / 기사수정 2021.04.14 18: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준상이 감독 겸 배우로 '스프링 송'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음을 전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프링 송'(감독 유준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준상 감독과 배우 이준화, 정순원이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정말 기분이 좋다.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보는 것도 좋지만,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과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만큼 더 설레고 떨리는 시간이다. 기분 좋은 설렘이라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가 봄을 기다리며 부르는 특별한 노래를 담은 영화. 2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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