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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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사리, 북런던행 비행타나?...토트넘이 원한다

기사입력 2021.04.14 14:32 / 기사수정 2021.04.14 14:32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사리가 다시 북런던에서 일할 수도 있을 듯 보인다.

토트넘이 무리뉴의 후임으로 마우리치오 사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4(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여러 이탈리아 방송들을 인용, 사리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Rai sports의 보도와 Sports witness는 일제히 사리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을 다루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Rai sports에 따르면 토트넘의 구단 수뇌부는 무리뉴를 대체할 후보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사리가 그 리스트 상단에 위치해 있다는 보도다. Sports witness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더불어 Sports witness이 토트넘의 수뇌부가 사리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아직 사리의 에이전트인 팔리 라마다니를 접촉하지는 않았다는 내용을 추가하면서 사리의 부임설이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다.

사리는 현재 클럽이 없다. 유벤투스에서 2019/20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질을 당했고 첼시에서도 직전 시즌인 2018/19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그만둔 경험이 있다.

sports@xports.com / 사진= 유벤투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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