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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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겐이 다했다' DRX, 2세트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1대1' [LCK 플옵]

기사입력 2021.04.01 19:0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한타력으로 2세트를 잡았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 T1 대 DRX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등장했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나왔다.

2세트에서 DRX가 블루 진영 T1이 레드 진영을 골랐다. DRX는 나르, 릴리야, 세라핀, 자야, 라칸을 선택했다. T1은 사이온, 니달리, 사일러스, 바루스, 렐을 픽했다.

3분 커즈는 봇 갱킹을 시도, 바오를 잡았지만 커즈 역시 잡혔다. 5분 솔카와 표식은 봇에서 복귀하는 페이커를 포착, 킬을 만들었다. 

6분 표식은 봇에 들리면서 와드를 설치하는 케리아를 잡아냈다. 9분 첫 전령 타임, 표식은 레벨 차이로 가볍게 전령을 가져갔다.

11분 칸나와 커즈는 킹겐을 잡으면서 탑 차이를 좁혔다. 반면 DRX는 첫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12분 표식은 전령을 탑에 풀며 1차를 날렸고 T1은 봇을 압박했다.

13분 T1은 봇 다이브를 설계하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16분 테디는 봇 1차를 파괴했고 반대로 DRX는 두 번째 전령을 챙겼다.

15분 T1은 미드 다이브로 베카를 끊었지만 이 과정에서 테디가 죽었다. 17분 두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T1이 DRX를 밀어내면서 용을 처치했다.

19분 DRX가 미드로 먼저 뭉쳐서 전령을 풀었다. 하지만 T1이 전령을 막아냈다. 22분 세 번째 바람용이 나왔고 T1이 용을 포기하고 미드 1차, 2차와 탑 2차를 파괴했다. 

24분 DRX는 바론을 치면서 한타를 열었고 DRX가 4킬을 올리며 킬 스코어를 맞췄다. 25분 DRX는 케리아를 잡으면서 또 한 번 바론을 시도, 깔끔하게 획득했다.

27분 DRX는 바론 버프로 미드 1차를 밀어냈고 바람용까지 가져갔다. 29분 DRX는 봇 2차를 밀면서 내각을 진격했다. 이때 커즈가 창으로 바오를 끊어냈다.

33분 T1이 바론을 빠르게 먹었지만 이를 DRX가 캐치,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추가로 DRX는 바람용 영혼은 물론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36분 T1은 바론 버프로 탑, 미드를 밀어붙였고, 이때 킹겐이 페이커를 끊어내며 거세게 압박했다. 38분 DRX는 끝내 봇 내각을 밀었다.

40분 DRX는 칸나를 끊어내며 바론을 차지했다. 이어진 장로 드래곤 타임, DRX가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DRX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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