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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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솔로 컴백’ 마마무 휘인, 신곡 ‘워터 컬러’ 음악 변신 예고

기사입력 2021.04.12 08: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마마무 휘인이 제 색깔을 입은 음악으로 돌아온다. 

휘인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솔로 미니앨범 ‘Redd’(레드)의 타이틀곡 ‘water color’(워터 컬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심플한 화이트부터 영롱한 블루, 강렬한 레드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입은 휘인의 모습을 담은 한 편의 패션 필름같은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먼저 블루 드레스 입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 휘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화이트 슈트부터 강렬한 레드 드레스, 스포티한 블루 점프슈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 소화하는 휘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다양한 의상, 헤어 등이 어우러진 인물들 사이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한 휘인이 등장하는 장면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흥겨운 비트 위에 중독성 있는 힙한 안무는 한 번 보면 따라 하고 싶어질 정도의 중독성으로 대박 흥행을 예감케 했다.

특히 영상은 당당한 표정으로 “다 잘 어울려!”라고 외치는 휘인의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이번 앨범을 통해 휘인이 전하고자 하는 당찬 메시지가 공개 돼 기대감을 높였다.

‘워터 컬러’는 New jack swing(뉴 잭 스윙) 기반의 트렌디한 비트 위, 휘인의 간질거리면서도 풍성한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경쾌한 붓 터치로 싱그러운 색의 물감이 올라간 그림이 연상되는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몇 번이고 덧칠해도 좋으니 나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그려내자는 당찬 메시지를 전한다.

이 외에도 ‘워터 컬러’ 영어 버전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선물로 피지컬 앨범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휘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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