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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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파양?' 박은석 강아지·고양이 등 총 8마리 행방 '논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27 09:20 / 기사수정 2021.01.27 09: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상습적으로 파양한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박은석의 동창생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박은석을 두고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고 폭로했다.

이 누리꾼은 "나는 예대 때 키우던 고양이를 지금도 병수발하며 돌보다 유기묘까지 데려오다 8마리가 됐는데 고양이 키워도 되는 집으로만 이사 다니느라 늘 발품 팔다 지금 집도 그렇게 얻은 건데"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박은석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그 작은 개는 어쩌고...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진짜 싫어. 얘들은 감정이 있다고. 눈빛만 봐도 마음이 느껴진다고"라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박은석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양평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했다.

박은석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와 모하니, 골든리트리버 새끼 강아지 몰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몰리는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모해, 모하니, 몰리 외에 그가 과거 키우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행방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박은석이 데뷔 초 연극, 뮤지컬을 하던 시절부터 오래 지켜보던 팬들은 박은석의 과거 SNS를 통해 이전의 반려동물을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해, 모하니, 몰리와만 같이 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글, 소형견, 샤페이, 잉글리시쉽독, 토이 푸들, 스코티시폴드, 러시안블루, 고슴도치까지 과거에 키우던 총 8마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박은석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1, 2년 정도 키우다 파양을 반복하는 것으로 의심, 논란이 일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박은석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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