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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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김순옥 작가님, 대본관리 철저...민설아 죽인 진범인줄 상상도 못해"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1.01.25 22: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진이 김순옥 작가의 대본관리가 철저하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김숙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펜트하우스2'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면서 유진에게 오윤희 역할의 생사여부를 물어봤다.

유진은 김숙이 "'펜트하우스1'에서 죽는 걸로 나왔는데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묻자 "죽을 수도, 살 수도 있다"고 얘기해줬다.

유진은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펜트하우스2'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는 사실을 듣고 "촬영한 줄 몰랐다. 저희 안에서도 스포 금지다. 대본도 조금씩 주시고. 잘 가다가 누군가에게 쪽대본이 온다"라고 전했다.

유진은 "저희 작가님이 철저하게 대본관리를 하셔서 저희도 만나면 서로 물어본다. 제가 민설아를 죽인 진범인지도 몰랐다. 상상도 못하고 시작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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