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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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이홍내 악귀 소환 1초 전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1.16 15:07 / 기사수정 2021.01.16 15: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가 '악귀' 이홍내를 소환하는 1초 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13회 방송에 앞서 16일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의 악귀 소환 1초 전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카운터즈가 신명휘(최광일 분)의 불법 선거 자금 50억을 가로채고, 7년만에 김영님(김이경) 살해에 얽힌 증거를 발견하며 안방극장에 속 시원함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악귀 지청신(이홍내)의 소환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조병규는 악귀 이홍내를 제압하는 긴박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이홍내를 노려보는 결연한 표정 속 조병규가 이홍내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린 채 융 소환을 코앞에 둬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반면 이홍내는 피범벅이 된 얼굴로 보는 이의 온 몸에 소름을 유발한다. 소환을 앞둔 듯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는 가운데 조병규의 비장한 표정과 극명한 대비를 이뤄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 가운데 앞서 13회 예고편에서 소문이 "악귀 지청신, 소환합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공개, 소문의 악귀 소환 여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극 중 지청신은 7년 전 소문의 부모님(전석호, 손여은)을 죽인 후 그들의 영혼까지 삼킨 철천지원수로, 소문은 부모님과의 재회를 꿈꾸며 카운터 일을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조병규가 이홍내의 악귀 소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16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가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을 앞두게 됐다. 조병규 가족의 재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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