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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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日 활동, 10대 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게 힘들었다" (불후)

기사입력 2020.12.05 18:5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보아가 일본 활동 당시 힘들었던 점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로맨틱펀치와 김영흠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은 보아의 'VALENTI(발렌티)'에 관해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곡이 알고 있다. 발매 첫날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폭발적인 인기로 바쁘게 지냈던 보아는 "(1년에) 여권 한 권이 모자랐다. 다 도장을 받아야 했으니까 여권 두 권을 받아야 할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다녔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가장 힘들었던 점에 관해 "아무래도 10대 때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있어야 했던 게 힘들었다. 비행기 많이 타는 것도 힘들었다. 내리면 일본어, 내리면 한국어를 해야 하니까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많았다"라고 털어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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