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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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서로 지키기 위해 각자 죽음 결심 '애틋'

기사입력 2020.12.02 23:26 / 기사수정 2020.12.02 23: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서로를 지키기로 결심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15회에서는 남지아(조보아 분)가 이연(이동욱)을 지키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은 남지아의 몸에 있는 반쪽짜리 이무기를 자신의 몸으로 옮기기 위해 스스로 비늘을 먹기로 결심했다.

더 나아가 이연은 속셈을 숨긴 채 이무기(이태리)와 동맹을 맺었다. 이연은 이무기를 죽이기 위해 함께 삼도천에 뛰어들 생각이었다.

남지아 역시 이연을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남지아는 이랑에게 총을 건넸고, "만에 하나 내가 이연을 해치기라도 하면 난 스스로 죽을 생각이야. 만에 하나 내가 실패하면 네가 죽여. 이연은 못할 테니까"라며 부탁했다.

이랑은 "진심이야?"라며 물었고, 남지아는 "공교롭게도 우리 둘은 목표가 같아. 이연을 지키는 거. 형을 살리고 싶으면 지금은 나랑 휴전해"라며 못박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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