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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묵직한 감정 연기 선사…몰입감 극대화

기사입력 2020.12.01 15:22 / 기사수정 2020.12.01 15:31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카이로스' 신성록이 극의 중심을 잡는 묵직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김서진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맡은 역할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모든 장면을 빈틈없이 완성했다.

앞서 8회 엔딩에서는 의문의 차 사고를 당한 미래의 김서진이 살려달라는 말과 함께 의식을 잃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지난 30일 9회 방송에서는 과거 김서진이 미래의 기억을 떠올리는가 하면 심경의 변화를 겪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과거의 김서진은 김진호(고규필 분)를 찾아가 위로와 함께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보여왔던 냉철한 분위기와는 달리 내면에 감춰왔던 따뜻함으로 서진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서진은 자신 또한 태정타운 붕괴사고의 피해자이고 그 사고로 아버지까지 잃게 된 사연을 전하며 김진호의 아픈 마음에 공감을 표했고 끝내 눈물을 보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태정신도시 프로젝트 주민 설명회에 나선 서진은 무엇보다 붕괴 사고 유가족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31일을 버티고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던 그때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태정신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라는 진심 가득한 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의 마음을 돌린 서진.

이 장면에서는 눈빛부터 떨리는 목소리, 간절한 표정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신성록의 탄탄한 내면 연기가 더해지면서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신성록은 지난 방송에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캐릭터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냉철함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폭넓은 감정을 적재적소 연기해 내는 신성록의 연기가 극을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예측 불가한 전개 속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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