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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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 "박은빈과 '김민재 커플상' 경쟁? 상 여러 개라면 좋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0.12.01 15:30 / 기사수정 2020.12.01 15: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소주연이 김민재를 두고 박은빈과 베스트커플상 경쟁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잔칫날'(감독 김록경)의 주연 배우 소주연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주연은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간호사 박은탁 역의 김민재와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주연과 김민재 커플이 연말 'SBS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김민재는 지난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박은빈과 애틋한 멜로 연기 펼쳐 박은빈과도 유력한 커플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소주연은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본다. 정말이냐"고 웃으면서 "베스트커플상이 여러 개라면 박은빈 선배님도 받고, (김)민재도 받고, 저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아마 커플상이 여러 개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저는 모르겠지만) 민재는 꼭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소주연은 가장 슬픈 아버지의 장례식 날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역에 분해 오빠 경만 역의 하준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2일 개봉.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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