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현수, 죽을 뻔한 위기에서 구출…체육교사 박은석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은석이 죽을 뻔한 김현수를 구했다.

23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의문의 체육교사 구호동(박은석 분)이 등장해 배로나(김현수)를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로나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견디지 못하고, 난간 위에 올라서서 소리치자 떨어질 뻔했다. 이에 구호동이 갑자기 등장해 그를 구해냈다.

이후 구호동은 "있는 집 아이들은 학교에서 이렇게 노냐"라며 다른 학생들을 혼냈다. 그는 "체육 수업 준비가 안 되어있는 모습 못 본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며 아이들에게 운동장 10바퀴를 돌라고 지시했다. 

주석훈(김영대)을 비롯한 아이들은 배로나를 탓하며 지시를 거부했다. 구호동은 그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점을 부과해 결국 운동장을 뛰게 만들었다. 

운동장을 뛰던 와중 주석경(한지현)이 쓰러졌다. 이에 호동은 "연기하지 말고 일어나라"라고 말했지만 석경은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석훈이 그를 안고 양호실로 이동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