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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FC' 5-0 무실점 역대급 승리…허재·여홍철 골 '이변' (뭉쳐야 찬다) [종합]

기사입력 2020.11.22 21:37 / 기사수정 2020.11.22 21:38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어쩌다 FC'가 '인하대 교수 FC'를 상대로 역대급 경기를 펼쳤다.

22일 방송된 JBTC '뭉쳐야 찬다'에서는 펜싱 레전드 최병철이 새로운 용병으로 등장한 가운에 '인하대 교수 FC'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최병철은 등장 직후부터 "너무 잘하는 거 아는데 이대훈 선수 정도는 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전설들의 경계를 샀다.

또한 전설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1등은 최병철, 2등은 이대훈, 3등은 김동현"이라고 꼽은 뒤 양준혁, 이만기, 허재를 하위권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병철은 "저희는 잔 발이 빨라야 한다"며 펜싱 특유의 빠르게 이어지는 잔걸음 스탭을 뽐냈다. 안정환 감독은 "축구에 도움이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설들은 "펜싱은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 아니냐"며 최병철을 저격, 왼발 스탭 검증에 나섰다. 최병철은 오른발 스탭과는 달리 어설픈 움직임을 보여 "오른쪽밖에 설 곳이 없다"는 평을 들었다.

이어진 볼 터치 능력 검증 시간. 최병철은 우수한 실력을 뽐냈지만, 왼발과 헤더는 다소 허술했다. 이에 전설들은 이대훈의 실력을 뽐내며 대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병철은 펜싱 실력을 뽐내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동현은 "근육인데 칼이 들어오겠느냐"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최병철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다음 차례인 이대훈은 순식간에 7번의 공격을 몰아쳤지만, 최병철은 "살짝 방심했다"면서도 모든 방어에 성공했다. 

이어진 피지컬 테스트 시간. 최병철은 자몽, 사과, 파프리카, 귤 등 과일을 던지는 족족 정확하게 칼끝을 꽂았다. 그러나 방울토마토에서 최병철은 표면을 스치는 데 그쳐 실패하고 말았다. 최병철은 웃음기를 지우고 재도전, 방울토마토까지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더욱 작은 크기의 목표물을 꺼내 들었다. 바로 과자 찌르기. 최병철은 비스킷부터 땅콩 과자까지 연이어 성공하더니 쌀알만 한 크기의 보리 과자마저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진 테스트는 손을 사용해 상대방의 볼을 먼저 터치하면 승리하는 손 펜싱. 전설들은 서로의 뺨을 노리며 열띤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특히 김용만은 안정환 감독의 뺨을 때리는 데 성공,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축구 경기를 위한 본격적인 포지션 회의가 시작됐다. 상대는 각 분야의 박사들로 구성된 인하대학교의 교수들로 전국 교수 축구 대회 2위에 빛나는 실력자.

안정환은 골키퍼 김동현, 센터백 이형택, 우측 풀백 최병철, 좌측 풀백 허재, 미드필더 이대훈과 여홍철, 공격수에 김병현과 이용대로 포지션을 선정했다.

경기 시작, '교수 FC'는 맹렬한 공세를 퍼부으며 '어쩌다 FC'를 압박했다. 쇄도하는 압박에 경기는 '어쩌다 FC' 진영에서만 진행됐다. 첫 코너킥의 주인공 역시 '교수 FC'였다.

그러나 첫 골은 주인공은 '어쩌다 FC'였다. 코너킥 기회를 얻자 이대훈이 키커로 나섰고, 그간 준비한 코너킥 전술을 사용한 것. 전반 3분 만에 터진 골은 허재의 첫 필드 골이기도 했다.

이 기세를 몰아 '어쩌다 FC'는 이대훈이 돌파에 나섰고, 이용대와 김병현을 거쳐 여홍철이 추가 골을 터트렸다. 이후 최병철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자 '어쩌다 FC'는 더욱더 자신만만해졌다. 전반전에만 3골이 터진 가운데, 김병현이 올려준 공을 이대훈이 신개념 날아 차기 슛으로 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전 들어 '교수 FC'는 전열을 다듬어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김동현이 슈퍼세이브로 골을 막는 등 '어쩌다 FC'는 빛나는 수비와 공격을 자랑했다. 이후 모태범이 왼발 슛을 흘리자 여홍철이 이를 받아 멀티 골을 기록했다.

전후반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어쩌다 FC'는 역대 최다 득점, 무실점 경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송 말미, 최병철은 "너무 재밌었다. 힘든지 모르고 뛰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뽑은 축구 실력 TOP3로 "저는 없는 것 같다"면서 "이대훈, 여홍철, 김동현"을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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