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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X이범학X이규석, 캠핑서 '중년 연애' 이야기꽃…최고 시청률 10.8% (살림남)

기사입력 2020.11.22 11:39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살림남2’가 10.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가수 이범학, 이규석, 김일우가 출연했다.

이날 전성기를 묻는 이범학의 질문에 김일우가 시청률 50%를 넘겼던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범학, 이규석, 김일우는 아침부터 아침 차에 가득 짐을 싣고 집을 나서 캠핑을 떠났다. 세 사람은 학창시절 추억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고 옛 노래를 들으며 그 시간을 즐겼다.

캠핑장에 도착하자 ‘감성 캠퍼’ 김일우는 준비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 캠핑장을 꾸민 후 뱅쇼, 오뎅탕, 곱창 볶음에 해물 구이 등 캠핑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차려내 일행을 기쁘게 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기억에 남는 과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범학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해준 몰래 카메라를 이규석은 최고의 가요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 진행을 맡았던 때를 전성기로 꼽았다.

김일우는 자신은 전성기가 없었다면서 포기하지 않고 35년 동안 잘 버텨온 것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했다. 이어 시청률 50%에 달했던 드라마에 우연히 출연하게 되었던 사연을 이야기했고, 이규석은 당시 배우로 뜬 김일우를 방송국에서 만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후, 이규석과 이범학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렀고, 세월의 흐름 속에 깊이를 더한 노래 실력으로 김일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일우는 탄성을 지르며 “가수 친구가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하구먼”이라며 흡족해했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이범학은 김일우에게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고 김일우는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들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에 이범학은 소개팅을 제안했고 김일우는 부끄럽다며 사양했으나 이범학은 자연스럽게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들은 이날 함께 한 시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고, 젊은 날의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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