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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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전에 둘째 낳을 것"…박정아, 가족 계획 깜짝 고백 (뷰티앤부티5)

기사입력 2020.11.22 11: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정아가 갑작스런 가족 계획 고백으로 대폭소를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박정아가 유진, 치타, 솔빈, 박기량, 김유미와 함께 뷰티 팁을 전수했다.

이날 박정아는 솔빈이 했던 마스크팩을 언급하며 “욕심이 나서 저도 리뷰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이 나이 차이를 언급하자 박정아는 “죄송한데 입막음을 하겠다”며 무력 행사에 나섰다.

또 박정아는 “저 같은 육아 맘이나 직장에 다니시는 분은 따로 시간을 내서 에스테틱 가기에 벅차다. 피부과 가기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럴 땐 탄산가스 팩으로 조금 더 빠르게 영양분을 채워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어 “옛말에 ‘여성들은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임신과 출산을 하는 여성들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고 여성 건강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박정아는 폐경 시기가 앞당겨져서 30대에 폐경도 있다는 말에 “아직 안 된다. 전 둘째를 낳아야 한다. 마흔다섯 전에 둘째를 낳을 거다”라고 출산 계획을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또 BB크림 리뷰 전 박정아는 “전 쉬는 날엔 자연인 모드다. 하지만 피부는 포기할 수 없다”면서, “적들이 내 얼굴이 까만 걸 알지 못하게 하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박정아는 시종일관 털털한 매력을 어필하며 깨알 같은 드립으로 방송 내내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는가 하면 완벽한 제품 리뷰로 폭풍 공감과 함께 뷰티 마스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뷰티 앤 부티 시즌5’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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