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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송가인, 전설 7인 앞에서 긴장 "역대급"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1.22 01:01 / 기사수정 2020.11.22 01:21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송가인이 전설 7인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롯 전국체전 특집 1부가 펼쳐졌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특집 1부로, '트롯 전국체전' 코치진은 감독들 앞에서 경연 무대를 펼쳤다. 감독은 가요계 전설이기도 한 남진, 주현미, 김연자, 김수희, 설운도, 김범룡, 조항조였다. 

송가인은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로 남다른 감성을 표현했다. 김준현, 김신영은 무대에 푹 빠졌고, 주현미는 국악 편곡도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설운도는 "송가인 씨는 우리를 바쁘게 해준 가수이기 때문에 더 귀엽고 예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주현미가 스승 같은 존재라고 밝혀왔던 송가인은 "트로트를 할 때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없어서 동영상을 보고 듣고 배웠다. 직접 배우진 않았지만 저의 트로트 선생님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노래 잘하는 분들도 이렇게 바로 앞에서 부르는 게 떨리냐"라고 묻자 송가인은 "그냥 떨리는 정도가 아니라 휘청거릴 정도로 떨렸다"라고 했다. 

김태우는 "선배님들이 앉아계신데 공기가 어떻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눈을 이만큼 오랫동안 감아 본 적이 처음이다. 선생님들이 앞에 계시니까 눈을 못 뜨고 있겠더라. 눈을 뜨면 김연자 선생님, 눈을 뜨면 남진 선생님이 보고 계신다. 오늘은 역대급이다. 앞으로 이런 무대는 없을 것 같다"라며 부담감을 말했다.

한편 홍경민은 조항조의 '거짓말' 무대를 선보였다. 조항조는 "어떤 노래를 줘도 홍경민 스타일로 해석한다. 전 노래를 들으면서 넓은 평야에서 홀로 포효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하곤 전혀 다른 색깔로 노래해서 감동적이었다. 듣는 내내 심장이 뛰었다"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조항조 씨는 여리게 호소하면서 불렀다면 홍경민 씨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위기였다"라고 했다.

조명섭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박서진은 남진의 '그대요 변치 마오'로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진한 감성을 선보였고, 김연자는 "노래를 들으면서 흥분되더라. 정말 최고였다. 감성 장인, 감성 트로트라는 말이 200% 맞는 것 같다. 오늘부터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첫음절부터 놀랐다. 다른 후배들이 많이 불러서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랐다"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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