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 우측 허벅지 경련으로 교체 [KS4:온에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강률이 이닝 도중 교체됐다.

김강률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7회 초 이닝 중간 몸에 이상 반응이 생겨 윤명준과 바뀌었다.

김강률은 7회 초 무사 1루에서 등판해 2사까지 잡고 계속되는 2사 2루에서 박민우를 자동 고의4구로 내 보내고는 이상 증세가 있는 듯 움직였다. 더그아웃에서 점검하러 뛰어 나왔고 그 뒤 정재훈 투수코치까지 올라 교체를 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우측 허벅지 안쪽 경련이 생겨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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