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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부터 ‘AAA’까지…시상식들이 임영웅을 찾는 이유와 의의

기사입력 2020.11.21 14:55 / 기사수정 2020.11.21 16:15



본체도 바쁜 사람 임영웅은 ‘이름’도 바쁘게 여기저기 움직이고 있다. 현재 그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곳들은 연말연시 음악 시상식이다.

첫 번째는 APAN.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유관단체(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13개 단체)들이 공식 인정한 최초 통합 음악 시상식인 ‘2020 APAN MUSIC AWARDS’ 측은 지난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28일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33개의 수상 부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시상식에서 임영웅은 ‘APAN TOP10’ 후보로 올라가 있는 상태다.

그 다음은 AAA. 11월 28일 방송되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 ’2020 AAA‘)에서는 ‘최애돌’ 인기상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에서 2,069,272,289점(34.8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MMA. 오늘인 21일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의 TOP1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서 임영웅은 MMA 1차 투표 및 음원성적을 합산하여 확정된 MMA 2020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낸 음악 시상식들은 올해에 이미 존재했다.

지난 여름에는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영웅은 본상 수상과 최애돌셀럽 트로트 인기상을 받았다.

트로트 100년을 기린다는 TV조선의 2020트롯어워즈도 투표로 결정되는 분야들은 임영웅이 싹쓸이하며 6관왕에 올랐다. 특히나 인기상에서 보여준 임영웅의 압도적 투표화력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임영웅의 압도적 인기와 투표화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2020트롯어워즈’>

임영웅을 비롯한 수상자 및 수상 예정자들에게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지만 사실 지금 대중음악 시상식들이 보여주는 행보는 가는 눈을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

‘MKMF’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이런 저런 시상식들을 떠올려 보면 “여러분들이 언제 그렇게 트로트를 챙겼다고?”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기 때문. 시상식들이 임영웅을 비롯한 신흥 트로트 스타들에게 러브콜 보내는 이유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같은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 보내는 이유와 완전히 동일하다.

“압도적인 팬덤, 압도적인 인지도와 인기, 압도적인 투표화력”

우리나라 음악 시상식들이 권위가 떨어진다는 소리 듣는 것도 “인기, 팬덤, 투표화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주는 꿀을 팍팍 얻고 싶다!”는 욕망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올해에 임영웅이 참가한 시상식, 임영웅이 받은 상들 돌이켜 보면 투표화력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의 지분이 상당히 크다. 그리고 그가 투표로 쓸어 담은 상들을 지금의 연말연시 시상식들이 모를 리 없다.

다만 이러한 시상식들의 행보를 통해 유의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지금 그래서 임영웅이 얼마나 잘나가느냐”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부정하기 힘들 정도로 현대 음악 시상식들에겐 ‘속된 면’이 존재하지만, 오히려 그 속된 면이 임영웅의 대세력을 증명한다는 것. 잘나가는 사람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맡는 연말연시 음악 시상식들이 그 ‘잘나감의 냄새’를 맡은 아티스트라니. 대세가 아닐 리 없다.

부랴부랴 신설된 트로트 인기상, 임영웅을 비롯한 트로트가수들을 메인으로 잡고 뿌리는 보도자료 등등.

각종 시상식들 현재 보이는 행보를 보면 그들의 ‘올해 전략’은 너무나도 확실하고, 너무나도 노골적이다. 특별한 분석력도 필요 없고, 비판적인 사고도 필요치 않다. 그냥 보면 딱 보인다.

하지만 바로 그 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극소수인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리고 그 극소수 인물 중 한명이 바로 2020년 현재의 임영웅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그램-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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