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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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이상형 이제훈 만남 "몸에 형광등 켜놓은 것 같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0.24 18:48 / 기사수정 2020.10.24 18: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런닝맨'에서 유쾌한 상황극이 탄생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은 베일에 싸인 '도굴왕'의 초대로 모인 전국 각지의 '꾼'들로 상황극이 꾸며졌다. 

멤버들은 '런닝맨'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본인의 캐릭터로 변신했고, 지석진과 유재석은 '잔바리파 보스와 오른팔', 양세찬과 이광수는 각각 '성공한 괴도와 검거된 괴도', 김종국은 '인간병기' 등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각자 역할에 맞게 맞춰 입은 패션도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 영화 '도굴'의 배우 이제훈과 임원희가 '도굴꾼'으로 합류해 연기파 배우다운 상황극 몰입으로 리얼함을 더했다. 

전소민은 과거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제훈의 등장에 매우 놀라워하며 "몸에 형광등을 켜놓은 것 같다"며 이제훈을 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제훈과 임원희가 출격한 '꾼 대 꾼 : 얼굴 없는 도굴왕' 편은 정체를 숨긴 도굴왕이 전국 각지의 꾼들과 고분 속 진귀한 보물들을 노리는 레이스다.

'런닝맨'은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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