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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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진우, 홍일권♥김희정 집 찾아왔다…이일화 비밀 들킬까 [종합]

기사입력 2020.09.22 20:26 / 기사수정 2020.09.22 20: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진우가 홍일권 주화연의 집을 찾아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는 주화연(김희정 분)이 윤수희(이일화)가 가족을 찾는다는 신문 광고에 놀라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주화연은 구천수(이정용)에게 "서지숙(이일화) 그 여자 고아였어요. 사고로 부모님 잃고 아버님이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자랐잖아요. 분명히 잘 처리했다고, 죽었다고 했잖아요"라고 화를 냈다.

과거 서지숙은 차우석(홍일권)과 사랑하는 사이였다. 약혼녀였던 주화연은 서지숙을 찾아가 "당신 때문에 우석 씨 부사장 자리도 박탈될 위기다. 우리 아버지 도움 없이는 회생이 어렵다. 당신 하나 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다. 당신 하나만 사라지면 된다"고 이별을 종용했다.

이후 차우석은 서지숙이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그러면서 주화연에게 "모든 게 당신 때문이야. 평생 당신을 사랑하는 일 따위는 없을 거야"라고 울부짖었다. 이후에도 주화연은 차우석이 서지숙을 찾아가려고 하자 구천수에게 지시해 서지숙과 만나지 못하게 했다. 서지숙은 구천수를 피해 도망치다 산에서 추락했다. 

주화연은 구천수에게 신문광고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고, 구천수는 윤수희의 남편 강상현(이진우)의 가게를 찾아가 동태를 살폈다. 주화연은 26년 전 윤수희가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기억을 떠올리는 걸 막기 위해 목격자를 돈으로 매수했다. 강상현은 자신의 뒤를 쫓는 구천수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차번호 조회를 의뢰했다. 

강상현은 주화연의 집을 찾아와 구천수의 행방을 물었고, 주화연은 당혹스러워했다. 

한편 한유라(이채영)는 이태풍(강은탁)의 재산신고서를 확인했고 건물 하나라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했다. 한유라의 아들 이름은 이경혜(양미경)이 지어 온 이민우로 정해졌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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