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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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벗고 해"...'1박 2일' 김선호X라비, 기름에 투명해진 바지 '당황'

기사입력 2020.09.20 18: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와 라비가 기름에 투명해진 바지로 인해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와 라비가 한 팀을 이뤄 참기름 승부차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선호와 라비는 팀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참기름 승부차기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문세윤과 딘딘이 도전한 가운데 김선호의 바지가 투명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기름이 묻으면서 하얗던 바지가 점점 투명해진 것. 다른 팀들의 바지는 색깔이 어두워 투명해지지 않았다.

김선호는 아직 도전도 안 한 상황이라 난감해 했다. 연정훈은 시스루 바지가 된 김선호의 바지를 보더니 "비닐바지야"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선호와 라비는 자신들의 차례가 되자 본격적으로 기름 위에서 움직인 탓에 투명한 부분이 더 넓어졌다. 멤버들은 "이럴 거면 바지 벗고 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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