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장예원 아나운서, '동물농장' 하차에 눈물 "감사하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장예원이 '동물농장'을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제 잠이 오지 않았다"며 "6년을 함께 하면서 시청자분들이 '동물농장'을 보며 힐링했던 것처럼 나 또한 힐링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말 행복했고 시청자, MC, 제작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에 입사,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사랑받았다. 지난 4일 SBS 퇴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