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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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안영미, JTBC 심의실 방문…심의위원 "심장 뛰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9.19 15:10 / 기사수정 2020.09.19 1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장르만 코미디' 안영미가 JTBC 심의실에 방문한다. 특히 안영미의 돌발 발언들에 심의위원은 매 순간 가슴을 졸였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19일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는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지난 방송에서는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 '장르만 코미디'의 주역 코미디언들이 '장르만 코미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때 안영미는 "진짜 19금을 걸고 하든 도박을 해야한다. 뭐든지 자극적으로 전공을 살려서 가자"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앞으로의 변화를 궁금케 했다.

이 가운데 안영미가 JTBC의 심의실에 직접 찾아갔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19금 코미디의 수위 제한을 알기 위해 심의위원과 직접 대면한 것.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안영미는 '장르만 코미디'의 개벤져스를 대표해 자신의 의견을 진지하게 쏟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전매특허인 가슴춤을 선보이며 심의위원들을 설득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때 심의위원은 안영미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들에 "위험한 발언 하셔서 제 심장이 콩닥콩닥합니다"라며 가슴을 졸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욱이 심의실장조차 "어려운 숙제네요"라며 머리를 가로저었다는 전언. 이에 심의 토론의 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을지, 안영미의 심의실 방문기에 관심이 치솟는다.

'장르만 코미디'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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