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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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고급 외제차 'FLEX'?…시승 후 반전 고백 ('미선임파서블') [종합]

기사입력 2020.09.16 16:36 / 기사수정 2020.09.16 16:36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고급 외제차 리뷰에 도전했다.

지난 11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보스 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미선은 고급 외제차를 "내 돈 주고 또 뭐 하나 샀다"라며 고급 외제차를 소개했다. 이어 박미선은 "라이트가 어마 무시하다. 형광등도 없어도 돼"라며 "발판도 나온다. 이거 없으면 목욕탕 의자 가지고 다니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미선은 스태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에 탄 스태프들은 "등이 엄청 차가워요", "거의 비즈니스석인데요"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차에 있는 기능을 이용하려다가 고장 낸 것 같다는 스태프의 말에 박미선은 "건드리지 마 이게 얼마짜린데! 그냥 누워서 자"라며 자제시켜 폭소하게 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세차장에 도착해 스태프들과 함께 세차를 하기 시작했다. 박미선은 "흠집 안 나게 잘 해야 된다. 너무 세게 하지 마"라며 조심스레 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세차를 하는 스태프들을 향해 박미선은 "그렇게까지 안 해도 돼. 내 차가 아니거든"이라며 고백했다. 그는 "이거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돈 벌라고 회사에서 빌려준 차다. 빚이다 빚"이라며 사실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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