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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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골절 회복 1달여 소요, 잔여 시즌 불투명" [고척:프리톡]

기사입력 2020.09.16 16:17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잔여 시즌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손혁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6차전 브리핑에서 "박병호가 (복귀까지) 한 달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8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손등 미세 골절상으로 3주 가량 쉬어야 할 것으로 진단받았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됐다.

손 감독은 "오늘 검진 결과상으로 뼈가 아직 붙는 과정이라고 하더라.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또 "(구체적 복귀) 날짜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일단 기본적으로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16일 키움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
등록 안우진(투수)
말소 김재웅(투수)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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