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계약' 헤이즈 "팬에서 식구로…잘 부탁드려요 대표님" [전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헤이즈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헤이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에는 '올나잇 스탠드'라는 콘서트에 가수 싸이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팬들 중 한 명으로, 2018년에는 그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 위 노래하는 가수로, 2020년에는 한 회사의 식구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싸이 선배님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분들과 오순도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또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도 여러분의 곁에 늘 함께 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대표님!"이라며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감을 밝혔다.

앞서 피네이션은 이날 헤이즈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하 헤이즈 글 전문.

2015년에는 '올나잇 스탠드'라는 콘서트에 가수 싸이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팬들 중 한 명으로, 2018년에는 그 콘서트에 초대되어 무대 위 노래하는 가수로, 2020년에는 한 회사의 식구로..
싸이 선배님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분들과 오순도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또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도 여러분의 곁에 늘 함께 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대표님!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