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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첫만남+10년 후 재회 회상 "피부도 더럽고 별로" (ft.엄정화) [종합]

기사입력 2020.09.15 17:46 / 기사수정 2020.09.15 17:48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유네지니 토크쇼2회!! 유학,그리고 17년전 그남자....지금 들어오세요! 컴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내가 한 25, 26살 쯤에 발레단 친구랑 아는 오빠랑 셋이 밥을 먹는데 '너넨 왜 남자친구 없이 맨날 둘이 다니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아는 동생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어디에 전화를 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코란도 같은 걸 타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어오더라. 그게 바로 엄태웅이다. 신기하지 않냐"며 "난 그때 엄태웅한테 관심도 없었다. 오빠(엄태웅) 말도 되게 쭈뼛쭈뼛, 거의 하지도 않고 인사도 엄청 쑥스럽게 하더라. 먹는 건 그때도 엄청 잘 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엄태웅은 "나도 마음이 있었으면 그 형한테 얘기했을 거다. 마른 애들 둘이 앉아서, 발레단이라고 둘이 앉아있는데 전혀 관심이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윤혜진은 "(엄태웅이)배우라는데 어디서 본 것 같기는 했다. 근데 난 피부도 더럽고 별로였다. 그냥 '밥 잘 먹고 가시라'하고 아무 감흥이 없었다"고 받아쳤다. 

윤혜진은 10년이 지난 뒤, 친구의 누나가 엄태웅과의 소개팅을 주선해줬다고. 윤혜진은 "정화 언니랑 그 언니가 친분이 있어서 두 분이 계신 자리에서 나한테 바로 전화를 하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화 언니, 주선자 언니, 나, 오빠 넷이 만나게 됐다. 내 앞에 슈퍼스타 엄정화가 앉아서 나를 보고 '귀엽다'고 하시더라. 보통 나는 '첫인상이 세다'는 소리만 들었었는데"라고 엄정화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윤혜진은 "그때 오빠가 제일 늦게 왔다. 언니들이 가신 후에 오빠가 입이 열렸다. 나한테 이것저것 뻔한 질문을 하더라"라고 엄태웅과의 두 번째 만남을 공개했다. 당시 윤혜진은 엄태웅과 친한 오빠동생이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을 갖고 스스럼 없이 과거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윤혜진은 "밥먹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오빠가 내 시야에 들어오게 전화기를 들고 쭈뼛거리더라. 번호 달라고 말도 못하더라"라며 자신이 먼저 번호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방금 헤어졌는데 다음 약속을 잡자고 전화가 왔다. '내 매력에 빠졌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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