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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하나 된다"…'다시 만난 날들' 홍이삭, OST 탄생 비화

기사입력 2020.09.15 15:35 / 기사수정 2020.09.15 15:5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다시 만난 날들'(감독 심찬양)이 영화의 OST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다시 만난 날들'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태일(홍이삭 분)이 과거 밴드활동을 함께 했던 지원(장하은)을 찾아갔다가 필만 충만한 중2병 밴드 디스토리어를 만나 잊고 지냈던 청춘의 열정을 되살리고 미완으로 남을 뻔했던 트랙을 완성시키는 어쿠스틱 감성 음악영화.

영화의 첫 부분에 소개되는 '바다야 안녕'은 홍이삭이 바다로 여행을 떠났을 때 ‘갯벌에 생기는 안개는 바다가 남기는 흔적 같은 것’이라는 동료의 말에서 탄생한 곡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이어 메인 곡으로 소개되는 '재회'는 심찬양 감독이 써 둔 가사에서 출발했다. 앉은 자리에서 바로 기타를 치면서 부른 노래가 한 파트가 되었고 영화에 등장하는 또 다른 곡인 'Knowing You'와 같은 코드로 대칭을 이루며 최종 완성됐다. 

이 곡은 고향을 찾은 태일이 지원을 만나 함께 완성하게 되는 곡으로 이를 계기로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게 되는 터닝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영화의 엔딩이자 음악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주는 또다른 메인 곡 '잠자리 지우개'는 홍이삭의 지인이 연인과의 헤어짐에 대한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사랑은 지우개로 지워버리자는 말에서 탄생하게 된 곡이다. 

영화에서는 “다른 시간, 다른 공간, 같은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한번 들으면 쉽게 떠나지 않는 곡으로 여운을 남긴다. 이렇듯 다채롭고 감성 가득한 곡으로 완성된 영화의 OST는 주요 스토리를 빛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길 예정이다.

'다시 만난 날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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