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김영재·하준 '리메인', 오늘(15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연 김영재 하준 주연의 영화 '리메인(감독 김민경)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메인'은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을 느끼는 수연(이지연 분)이 우연히 무용치료 강사직을 맡은 후 그곳에서 만난 준희(하준)로 인해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 고품격 감성 멜로.

제 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제19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베스트 작품상, 감독상 노미네이트, 2020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0 뚜르국제아시아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됐다. 

보편적인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리메인'은 담담하면서도 깊은 멜로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여기에, 복잡한 감정을 무용을 통해 표현하며 교감을 쌓아가는 장면은 영화의 농밀한 분위기를 높여주며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리메인'은 15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TVING, Wavve,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곰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리메인'은 전국 극장에서도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오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