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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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곽도원, 제주하우스 공개...노래 사랑+살림꾼 일상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15 01: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곽도원이 노래를 사랑하는 살림꾼의 일상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도원이 처음으로 일상생활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도원은 제주도의 푸른 숲 가운데에 있는 집에서 등장했다. 집 풍경이 이국적이라 프랑스의 시골집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곽도원은 연세로 계약한 집이라고 설명하면서 제주도 집에서 살아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다고 제주 라이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도원은 자취 20년차 답게 집안일에 거침이 없었다. 마른 빨래를 개는 일도, 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일도 노래를 부르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고 있었다. 곽도원은 절친한 관계인 윤도현의 노래를 들으며 고음 부분에서는 코창력을 뽐냈다.



곽도원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노래를 쉬지 않았다. 이번에는 소향의 노래였다. 곽도원은 소향의 노래실력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면서 경건한 얼굴로 열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식사도 직접 만든 집밥 반찬들로 건강하게 준비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곽도원이 사온 식재료에는 그 흔한 인스턴트 재료가 하나도 없었다.

곽도원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큰 냄비에 뭇국부터 준비했다. 해장으로도 좋고 끓인 지 3일이 지났을 때 더 맛있다고. 곽도원은 무심하지만 척척 해내는 요리실력으로 뭇국 말고도 감자와 톳을 활용한 반찬들을 만들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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