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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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오정세-서예지 사이에서 외톨이됐다

기사입력 2020.08.09 21: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와 오정세 사이에서 왕따가 됐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6화에서는 문상태(오정세 분)와  고문영(서예지)이 동화책 집필을 계속했다.

이날 절필을 선언했던 고문영은 문상태를 위해 다시 동화책을 내기로 마음을 바꾸었고, 두 사람은 동화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반면, 보호사 일을 관두면서 졸지에 집안 살림을 맡게 된 문강태는 회의 중인 두 사람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는 등 내조를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고문영은 "여기는 외부인 출입 금지다"라며 문강태를 작업실에서 쫓아냈다.

고문영에게 끌려가던 문강태는 애타게 문상태를 불러댔지만, 문상태는 문강태를 외면할 뿐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어 문강태는 자신을 밀고 나온 고문영이 그냥 돌아서자 그녀를 붙잡은 채 "너 그냥 가게? 일부러 날 밀고 나온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고문영은 "내가 왜?"라며 냉정히 돌아서 문강태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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