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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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신나"…'트롯신' 김연자, 흥 끝판왕 '아모르파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06 07:00 / 기사수정 2020.08.06 01: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김연자가 '아모르파티'로 흥 끝판왕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22회에서는 진성이 연속 꽝에 당첨돼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로 쟁반 노래방에 도전한 트롯신들. 노래를 아는 장윤정은 트롯신들의 선생님으로 등극했다. 장윤정은 유치원 선생님처럼 외우기 쉽게 율동과 함께 가사를 알려주었다. 쟁반 노래방 게임 구멍은 진성이었다. 진성은 다른 트롯신들과는 달리 한 소절만 부르면 됐지만, 몇 번 실패해 원성을 사 웃음을 안겼다. 

다행히 성공한 트롯신들은 추억의 뽑기판으로 상품을 획득했다. 남진이 한우 세트를 뽑은 가운데, 진성은 꽝을 뽑았다. 다른 트롯신들도 꽝이 나오자 뽑는 것만 다시 하기로 했다. 모두 상품이 나왔지만, 진성은 또 꽝이 나왔다.


그런 가운데 트롯신들은 자신의 노래 중 여름에 어울리는 흥 나는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랜선 관객들은 색색의 부채로 무대에 화답했다. 진성은 '울 엄마', 주현미는 '잠깐만', 설운도는 '사랑이 이런 건가요'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I'm sorry'를 선곡, 로커로 변신했다. 특히 마지막 샤우팅이 인상적이었다. 장윤정은 '올래'로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다. 

흥 끝판왕 무대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였다. 장윤정은 "흥 부스터"라고 했고, 주현미는 "베트남 생각난다. 우리 밑에서 미친 듯이 춤췄잖아"라며 베트남 공연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연자의 무대가 시작되자 흥이 넘친 랜선 관객들은 제대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언제 들어도 신난다"라고 했고, 설운도는 "관객들이 오늘 스트레스 다 풀리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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