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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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이영하 "선우은숙과 재결합 생각 없다…혼자가 편해"

기사입력 2020.08.03 22:46 / 기사수정 2020.08.03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영하가 이혼 경험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이영하의 이혼에 대해 "둘이 너무 예쁜 부부였다. 이혼했다고 할 때 쇼킹했다"라며 밝혔다. 지난 2007년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합의 이혼한 바 있다. 

이영하는 "성격 차이가 문제다. 원인 제공은 저 같다. 사람이 많다 보니까. 영화에 드라마에 바쁘다 보니까. 시간 좀 남으면 친구들 만나고 그랬다"라며 밝혔다.

또 김수미는 "내가 듣기로는 애들 엄마랑 전화도 하고 그렇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이영하는 "애들 생일이라든가 추석이라든가 설이라든가. 설날에는 집에 간다"라며 설명했다.

김수미는 "아예 합칠 생각은 없냐"라며 물었고, 이영하는 "지금이 너무 편하다. 혼자 있는 게. 애들도 이게 좋다더라"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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