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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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남포동X이영하, 금수저 집안 출신 공통점 '눈길'

기사입력 2020.08.03 22:24 / 기사수정 2020.08.03 22: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남포동과 이영하가 금수저 집안이라는 소문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남포동과 이영하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포동과 이영하는 금수저 집안에서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남포동은 "잘 살았다. 아버지가 운송업을 해서 돈을 벌었지만 부잣집 아들이었다. 부잣집 아들, 딸이 만나서 결혼했다. 중고등학교는 외갓집이 재단을 운영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운송업이 망했는데 시골로 이사를 갔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수미는 "(과거 고급 술집인) 요정에서 공부를 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이영하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갈 때 시험을 봐야 했다. 모 호텔 아들하고 나하고 그 호텔 부지가 옛날 요정 자리였다. 담임선생 동생하고 과외를 받았다. 둘 다 떨어졌다. 과외 안 받고 놀았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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