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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장영남 정체 알았다…장영남, 오정세 납치 [종합]

기사입력 2020.08.02 22:39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가 장영남의 정체를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4화에서는 고문영(서예지 분)이 문강태(김수현)와의인연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고문영은 엄마 도희재가 문강태의 엄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을 붙잡는 문강태의 손을 뿌리친 채 "날개가 세 쌍이다. 그 돌연변이 나비는 하나밖에 없다. 나 도망 안 간다. 그러니까 더 이상 따라오지 마라.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병원을 나섰다.

곧장 저택으로 간 고문영은 지하실에 있는 화장대를 뒤졌지만, 그곳에서 나비 브로치를 찾지 못했다. 그녀는 분명 나비브로치가 자신의 엄마 것임을 확신했고, 충격을 받았던 문상태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로 인해 고문영은 멀쩡한 듯, 멀쩡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문강태와 이상인(김주헌)을 긴장하게 했다.



나비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것은 문상태(오정세)도 마찬가지. 겁먹은 문상태는 주방 싱크대 아래 들어가 나오지 않았고, 문강태는 문상태에게 그 나비는 다른 나비라고 거짓말을 늘어놨다. 다행히 진정을 찾은 문상태는 "누가 남에 그림에 낙서를 한 거냐"라며 투덜거리기도 했다.

CCTV 영상을 통해 벽화에 나비를 그린 인물이 바로 박행자(장영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문강태는 충격을 받았고, 오원장은 "빨리 찾아내는 게 급선무다.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테니까 당분간 자넨 병원에 나오지 말고 형이랑 고 작가 옆에 있어라"라고 신신당부했다.

이후 문강태는 저택으로 돌아갔고, 이를 본 고문영은 "진짜 우리 엄마가 너희 엄마를 죽인 게 맞느냐. 너희 형을 평생 괴롭히고 네 인생을 엿같이 만든 나비가 그게 진짜 우리 엄마냐"라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던 문강태에게 실망한 듯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물었고, 문강태가 "너랑 너희 엄만 달라 나 죽어도 절대로 너 안 떠난다. 나한테 넌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그냥 고문영이다"라고 말하자 위선자라고 독설했다.

이에 대해 문강태는 "나도 괴로웠다. 너처럼 도저히 믿기 싫어서 부정했고 어떻게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생길까 이가 갈리게 원망도 했다. 근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그냥 네가날 보고 웃으면 다 잊어버리게 되는데 나비도. 우리 엄마도. 다 잊고. 그냥 우리만 남게 되는데. 문영이 넌. 너는 잘못 없다. 우린 다 아무 잘못 없다"라는 말로 고문영을 위로했다.

다음날,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도희재가 바로 박행자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고문영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고문영은 "엄마가 왔다 간 거다. 아빠 옆에도 있었고 우리 옆에도 계속 있었다. 다 지켜봤다. 그러니 이 집에서 나가라. 당장. 넌 나 못 지킨다. 그러니 가서 형이라도 지켜라"이라고 소리쳤다.

결국 고문영은 사라져버린 박행자를 자극하기 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내들었다. 바로 사라져버린 '서쪽 마녀의 살인' 마지막 원고를 출간하겠다는 발표를 한 것. 이 소식을 듣게 된 박행자는 문상태를 납치했고, 박행자가 바로 나비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문상태는 박행자를 순순히 따라나섰다.

반면, 문강태는 박행자가 남겨둔 '손, 아귀'라는 동화책을 통해 박행자가 노리는 것이 바로 고문영임을 알아차렸다. 동화책에 "실패작은 폐기 처분 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메모가 쓰여 있었던 것. 박행자는 자신의 뜻대로 통제되지 않는 고문영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저택으로 형 문상태를 찾으러 간 문강태가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박행자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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