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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가족사 알게됐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01 22:37 / 기사수정 2020.08.02 01:16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의 상처에 대해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화에서는 고문영(서예지 분)의 아버지 고대환(이얼)의 상태가 점점 나빠졌다. 

이날 고대환의 상태를 살핀 오원장은 고대환을 안정실로 옮겼고, 안정실로 옮겨진 고대환은 호흡기 장치에 의존해 지내게 될 정도로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 이 소식을 듣게 된 박행자(장영남)은 문강태를 찾아가 "아무래도 며칠을 넘기기 힘들 거 같다. 원장님이 따로 고작가한테 연락하시겠지만 자기랑 더 친하지 않느냐. 맘의 준비라도 좀 하게 미리 언질을 주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날 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어렵사리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고문영은 "오원장한테 연락 왔었다. 잠깐이라도 의식 있을 때 만나보라고 하더라. 웃긴다.  부모는 죽을 때 되면 다들 무슨 면죄부라도 받나 봐. 당신 죄를 사하노라. 자식한테 그딴 말을 꼭 들어야 눈을 감는 건가"라며 태연하게 반응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동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언급하며 "속에 말을 털어놔야 속병이 안 난다며. 앞으론 아버지한테 말할 기회가 없다. 그래도 괜찮은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고문영은 "상관없다. 할 말도. 후회할 것도 없다"라며 아빠와의 어릴 적 기억을 털어놨다.

반면, 안정실로 간 박행자는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신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날. 콧노래를 부르며 메니큐어를 바르는 아내 도희재를 목격한 그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문강태 엄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됐고, 그녀가 바로 저택에서 일하는 가정부임을 눈치챘다.

특히 도희재는 "그러게 왜 주제넘게 굴어"라고 중얼거렸고, 그녀가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본 고대환은 분노를 참지 못해 그녀를 난간 밖으로 밀어버렸다. 이후 그는 지하실로 도희재를 데려갔고, 다음날 가방에 도희재를 담아 저수지로 던져버렸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고문영. 이층에서 그 모든 상화을 보고 있었던 고문영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다녀왔다는 고대환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고, 고대환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고대환과 박행자의 대화를 통해 고문영의 상처에 대해 알게 된 문강태는 충격에 휩싸였다. 얼마 후, 고대환을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고문영은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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