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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차화연, 천호진에 "이혼이라도 하시든가" 발끈

기사입력 2020.08.01 20:49 / 기사수정 2020.08.01 20: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이 천호진에게 이혼 통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4회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이 가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영달(천호진)은 홍연홍(조미령)과 함께 살겠다고 말했고, 장옥분은 송영달과 다투고 집을 나갔다. 결국 장옥분은 최윤정(김보연)의 집에서 지내게 됐다.

이후 윤규진(이상엽)과 윤재석(이상이)은 최윤정의 집에서 장옥분과 마주쳤다. 송나희(이민정)와 송다희(이초희)는 윤규진과 윤재석에게 장옥분이 최윤정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송나희와 송다희는 송가희(오윤아)에게 이를 알렸고, 윤재석의 도움으로 장옥분을 만날 수 있었다. 송가희는 "왜 엄마가 집을 나가. 나갈 사람은 버젓이 집에 버티고 있는데"라며 속상해했다.

장옥분은 "이대로는 안 들어가. '네 마음이 내 마음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니더라고. 너희 아버지는 내 마음 같은 거 손톱만큼도 헤아릴 생각이 없더라고"라며 털어놨다.

특히 장옥분은 "근데 난 너희 아버지가 아니잖아. 네 아버지 때문에 모든 상황을 끌어안아야 되는 건데. 나 성인군자 아니야. 사람이야. 나도 싫은 거 있고 때려 죽어도 안 되는 거 있어. 왜 내 감정은 조금도 배려를 안 하는 거냐고"라며 울먹였다.

송가희는 "알았어. 엄마 마음대로 해"라며 지지했고, 송나희는 "대신 휴대폰 켜놓고 우리 전화받아. 그래야 우리가 걱정을 안 하지"라며 부탁했다. 송다희 역시 "나도 그 조건이면 찬성"이라며 맞장구쳤고, 장옥분은 송영달에게 자신의 거처를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송영달은 이쑤시개를 찾지 못해 장옥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옥분은 끝내 전화를 받았고, 송영달은 "진짜 이럴 거야? 어린애도 아니고 말이야. 그만한 일로 집을 나가서 가게도 안 나오고. 평생 헤어져 산 동생하고 같이 좀 살아보겠다는 게"라며 설득했다.

장옥분은 "단순히 당신 동생이랑 살겠다는 것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고 나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당신이 이제 질려. 안 받아주고 싶어. 정 마음에 안 들면 이혼이라도 하시든가"라며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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