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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김정민 "'바텀 라인전은 서포터가 8할?' 이제는 옛말" [LCK]

기사입력 2020.08.01 19:30 / 기사수정 2020.08.01 21:04


[엑스포츠뉴스 글, 사진 이덕행 기자] '라이프' 김정민이 바텀 라인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젠지 이스포츠와 설해원 프린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젠지 이스포츠는 설해원 프린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10승 대열에 합류했다. 

선발 서포터로 출전한 '라이프' 김정민은 1세트 세트, 2세트 판테온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세트에서는 정확한 킬각 계산으로 경기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렸으며, 2세트에서는 좋은 합류로 무난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최근 '룰러' 박재혁과 막강의 라인전을 보여주고 있는 김정민은 "요즘 바텀 라인전은 원딜의 비중이 커졌다"며 "서포터가 8할이라는 말은 옛말"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정민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승리소감 부탁한다.

싸움도 많이 나고 킬도 많이 나서 쉴틈없고, 숨막혔던 게임에서 승리한 것 같다.

> 정말 숨이 막혔나.

정말 막혔던 순간이 한 번 있었다. 1세트에 스노우볼을 빨리 굴리지 못했는데 그 때 조금 막혔던 것 같다.

> 최근 '룰러' 박재혁과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박재혁이 "라인전을 내가 다 한다"고 했는데 본인은 어떤 생각인가.

저도 헷갈린다. 원딜의 비중이 큰 건 맞지만 조합이 잘 맞아서 더 커지는 것 같다.

> '바텀 라인전의 8할은 서포터가 한다'는 말도 있지 않나.

그건 예전 사람들이 선동한 말이다. 지금은 메타가 바뀌었고 시대가 바뀌었다. 

> 가장 라인전이 강하다고 느낀 팀은 어디인가?

'아프리카 프릭스다' 둘다 LPL에서 하다 와서 그런지 LPL과 LCK 스타일이 섞여있다. 제일 빡세게 라인전을 한다. 

> '비디디' 곽보성과 관련된 만화는 봤나. 무슨 생각을 했나.

딱히 아무 생각안하고 웃어 넘겼다.

> 비디디는 어떻게 반응했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잘 안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 다음 경기가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상체가 기량도 좋고 라인전이 좋다. 바텀도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반반 이상은 무조건 해준다고 본다. 5명 다 잘하는 팀인 것 같다.

> '고스트' '베릴'과 맞대결 할 텐데 둘다 개성이 넘친다. 어떤 특색이 있다고 보나.

위의 3명에 맞춰서 할 수 있는 픽을 해서 도와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 젠지는 바텀에 힘을 실어주는 편인가?

줘야할 때는 주고 양보할 때는 양보한다. 딱히 정해진 건 없고 회의해서 더 좋은 쪽으로 한다.

> 롤드컵 일정은 확인 했나. 가고 싶지 않나.

꼭 가고 싶은데 각오하고 가야할 것 같다. 쉴 생각없이 올해는 꼭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하고 가야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프리카 프릭스 화이팅. 2경기도 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어서 저희보다는 아니어도 잘 됐으면 좋겠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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